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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pnews@gmail.com | 2026-02-23 09:30:59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충남·대전 행정통합특별법안 처리와 관련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게 공식 회담을 제안했다. 법안 처리를 둘러싼 여야 간 이견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표 간 직접 대화를 통해 돌파구를 모색하겠다는 취지다.
정 대표는 2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행정통합의 실질적 진전을 위한 양당 대표의 공식 회담을 제안한다”며 “정쟁은 소모적일 뿐이며 시간만 허비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충남·대전 통합특별법안 처리에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다.
정 대표는 “장 대표나 저나 모두 충남이 고향”이라며 “대한민국 균형 발전과 고향 발전을 위해 우리 둘이 먼저 머리를 맞대고 진지하게 대화하자”고 말했다. 이어 “견해 차이는 좁히고 합의 가능한 지점은 신속히 확정해 국민 앞에 보고해야 한다”며 “대한민국의 내일을 위해 책임 있는 협치에 함께 나설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회담의 시간과 장소는 장 대표가 하자는 대로 하겠다”며 “성의 있는 답변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충남·대전 통합특별법안은 지난 12일 민주당 주도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으며, 이날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심사될 예정이다. 여야 대표 간 회담 성사 여부가 향후 법안 처리 과정에 변수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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