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타파뉴스
sstpnews@gmail.com | 2026-04-08 11:00:00
추미애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로 확정되면서 수도권과 부산 보궐선거 구도가 동시에 흔들리고 있다. 추 후보가 본선 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사퇴할 경우 하남갑 보궐선거가 함께 치러지며, 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전략지역으로 분류해 총력 대응에 나설 전망이다.
민주당은 권리당원 투표와 일반 여론조사를 합산한 경선에서 추 후보가 과반 득표를 얻어 결선 없이 후보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현직 김동연 지사와 한준호 의원이 과반 저지를 시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추 후보가 경기지사 선거에서 승리하면 1995년 지방자치제 부활 이후 첫 여성 광역단체장이 된다. 동시에 지역구인 하남갑 의원직은 공석이 돼 안산갑, 평택을과 함께 수도권 보궐선거 3곳이 동시에 치러질 가능성이 커졌다.
하남갑은 신도시 인구 유입이 많아 정치 지형이 유동적인 지역으로 평가된다. 교통망 확충과 생활 인프라 문제가 핵심 선거 이슈가 될 전망이며, 여야 모두 중량급 인사 전략공천 가능성이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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