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동수
kdstv2019@gmail.com | 2023-06-01 09:32:13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가 후원회를 오픈한다.
1일 오전 9시 30분, 이 대표는 카카오톡 채널과 유튜브 등 SNS를 통해 오전 11시 후원회를 연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렇게 후원회 소식을 별도로 알린 이유는 후원금 한도액이 채워지기까지 채 하루도 걸리지 않기 때문이다.
국회의원 당선 첫 해인 작년 6월 17일에는 모금 2시간 30분만에 후원 한도를 채우고 마감됐다.
당시 이 의원실은 총 후원자는 3898명으로, 최고 후원액인 100만원을 낸 사람은 4명, 30만원 이상을 후원한 사람은 25명이고 1인당 평균 후원액은 3만 8200원이라고 밝혔다.
작년 5월, 국회의원 출마를 위한 후원금 모금은 2시간만에 마감되었다.
한편, 국회의원은 정치자금법에 따라 연간 1억 5000만원이라는 후원회 모금 한도액이 존재한다. 공직 선거가 있는 해에는 2배까지 모금할 수 있다.
또 누구든지 정치자금법의 규정에 의하지 않고는 정치자금을 기부하거나 받을 수 없으며 타인의 명의나 가명으로 정치자금을 기부할 경우 법에 따라 처벌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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