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윤미 기자
sstpnews@gmail.com | 2024-07-26 09:31:17
대법관 노경필·박영재·이숙연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 특별위원회는 26일 오전 9시 전체회의를 열어 노경필과 박영재 두 후보자에 대해서는 보고서를 채택했지만 이숙연 후보자는 보류했다.
여야는 이번주 22·24·25일 사흘에 걸쳐 세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었다.
노 후보자는 압수수색 영장 대면 심리 제도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고, 박 후보자는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법 왜곡죄'에 대해 재판의 독립성을 침해할 우려가 있다며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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