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타파뉴스
sstpnews@gmail.com | 2025-06-27 09:52:15
우울증과 공황장애 등을 호소하며 지난 16일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했던 김건희가 27일 퇴원할 예정인 가운데 특검의 소환 조사에 '비공개' 조건을 달았다.
김건희 측 관계자는 "김 여사가 향후 특검 소환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하면서도 "방어권 보장을 위해 명확한 피의사실 고지와 비공개 소환을 특검 측에 요청할 계획이다.이런 요청이 받아들여지면 여러 차례 조사에 응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의 김형근 특검보는 이날 오전 출근길에 김건희 퇴원 시 소환조사 계획이 있는지 묻자 "법과 원칙에 따라서 진행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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