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타파뉴스
sstpnews@gmail.com | 2026-04-06 10:00:13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의힘을 향해 5·18 정신의 헌법 수록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고 압박하며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갔다.
정 대표는 5일 광주 동구 남동성당에서 기자들과 만나 “5·18 민주화운동 정신의 헌법 수록을 반대하는 것은 전두환 찬양이라고 생각한다”며 “국민의힘은 찬성인지 반대인지 분명히 밝히라”고 요구했다.
그는 “때만 되면 광주에 와서 5·18 정신을 말하지만 정작 개헌 공동발의에는 참여하지 않았다”며 “무슨 염치로 지방선거에 후보를 내느냐”고 비판했다.
이번 발언은 지난 3일 국민의힘을 제외한 여야 6당 의원 187명이 5·18 민주화운동과 부마항쟁 정신을 헌법 전문에 명시하는 개헌안을 공동 발의한 데 따른 것이다.
정 대표는 오는 6·3 지방선거를 “내란 극복과 민주주의 회복, 내란 세력 심판 선거”로 규정하며 공세 수위를 높였다.
[ⓒ 시사타파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