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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pnews@gmail.com | 2026-03-20 09:30:00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탈당을 선언했다. 지방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당에 부담을 주지 않겠다는 판단에 따른 결정으로 풀이된다.
장경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당에 누가 되지 않고자 탈당하겠다”며 “결백을 입증하고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장경태 의원은 “20년간 몸담았던 당을 떠나는 것이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며 “수사 과정에 논란이 있었지만 이후 절차에 성실히 임해 반드시 무고를 밝혀내겠다”고 강조했다.
또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에 빌미를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며 “당의 승리가 흔들려선 안 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경찰 수사심의위원회는 지난 19일 장경태 의원의 성추행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검찰 송치 의견을 냈다.
장경태 의원은 2024년 10월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회식 중 동석한 여성 A씨를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된 바 있다.
장경태 의원은 향후 수사와 재판 절차에 성실히 임해 결백을 입증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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