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대 대통령선거 후보 21대 대선 후보들이 사전투표 첫날인 오늘(29일) 오전 일제히 사전 투표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오늘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일대에서 청년들과 함께 사전투표에 참여한다.
민주당은 앞서 어제(28일) 이 같은 일정을 공지하며 "청년들이 다시 꿈꿀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아 청년들과 함께 투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구 계양1동 주민센터에서 오늘 오전 사전투표에 나선다.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대선 여론조사 공표 금지기간 중 이 후보 지역구부터 뒤집기를 시도해 지지율 역전을 만들어 내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자신의 지역구에 위치한 경기도 화성시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늘 오전 사전투표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 후보는 어제 여의도 유세 발언을 통해 "(사전투표가) 평일 이틀이라 학업이나 회사 다니기 바쁜 젊은 지지층은 투표를 못 할 것이 우려된다"며 "최대한 참여하도록 지지층을 독려하겠다"며 말했다. | ▲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가 전남 여수에서 투표를 마쳤다. 2025.5.29 (사진=연합뉴스) 민주노동당 권영국 대선 후보는 오늘 오전 7시 40분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 인근인 여수시 주암마을회관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쳤다.
앞서 민주노동당은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탈석탄과 함께 그에 따른 정의로운 일자리 전환을 촉구하는 의미를 강조하며 여수산단 내에서 사전투표에 나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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