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을 공영운 42%·한정민 18%·이준석 19% [한국리서치 여론조사]

현대자동차 사장 출신의 민주당 공영운 '독주중'
국민의힘 지지율도 못 챙기는 '약세' 한정민
제3지대 한계 때문? 맥 못추는 이준석

곽동수

kdstv2019@gmail.com | 2024-03-22 08:32:06

▲경기 화성을 한국리서치 여론조사 결과 (이미지=SSTPN)

 

격전지로 알려진 경기 화성을의 여론조사 결과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압도적으로 선두를 유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KBS가 주요 지역구 8곳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대자동차 사장 출신의 민주당 공영운 후보가 삼성전자 연구원 출신의 국민의힘 한정민 후보는 물론, 개혁신당의 이준석 대표까지 확실하게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상대결에서 공영운 후보가 42%로 앞서갔고 한정민 후보 18%, 이준석 후보 19%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KBS의 의뢰로 한국리서치가 화성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각각 500명을 대상으로 3월 18일부터 20일간 조사했다. 휴대폰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가상번호내 부작위추출로 표본을 선정했다.

 

응답율은 12.9%이며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4.4%p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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