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윤미 기자
hwangyunmi552@gmail.com | 2024-04-05 09:00:42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5일 서울 신촌에서 4·10 총선 사전투표에 참여한다.
4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사전투표 첫날 오전 9시 서울 마포구 이화여대길 신촌동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한다.
한 위원장은 이날 강동 유세 중에 "내일 이화여대와 연세대 등이 있는 신촌에서 사전투표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위원장이 대학가가 몰려 있는 신촌에서 사전투표에 나서기로 한 것은 청년층 표심을 공략하려는 전략적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선대위 지도부는 물론 당 후보들까지 첫날 사전투표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윤재옥 원내대표 겸 공동선대위원장은 오전 수원에서 현장 중앙선대위 회의를 주재한 후 인근 광교1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한다.
나경원·원희룡·안철수 공동선대위원장은 각각 지역구인 흑석동, 계양3동, 야탑2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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