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타파
ljw7673@hanmail.net | 2022-05-10 00:23:35
9일 임은정 법무부 감찰담당관 부장검사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증인으로 출석, "검찰 내 윤석열 사단이 존재한다"고 증언했다.
임 담당관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인사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검찰 내 윤석열 라인과 비윤석열 라인 간 갈등이 심하다는데 실제 그런 얘기가 있느냐'는 김용민 의원의 질문에 "윤석열 사단은 언론에 보도됐고, 2012년 검란도 윤석열 라인, 하나회라고 불리는 특수통 부분도 널리 알려져 있어 공지의 사실이라고 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이 '그런 조직이 정치조직이 아니냐'고 묻자 "정치적이라고 하긴 그렇지만 검찰에서 쿠데타라고 할 수 있는 검찰총장을 쫓아낸 사태가 단 한 번 있었는데 그것이 2012년이었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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