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타파뉴스
sstpnews@gmail.com | 2026-06-04 00:30:54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후보가 6·3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승리를 확정지으며 대한민국 헌정사상 최초의 여성 광역단체장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썼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에 따르면 추 후보는 개표 초반부터 국민의힘 양향자 후보를 큰 격차로 앞서며 당선을 사실상 확정했다. 양 후보는 개표 도중 패배를 인정하며 "경기도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겠다"고 승복 의사를 밝혔다.
이번 승리로 민주당은 민선 7기와 8기에 이어 9기까지 세 차례 연속 경기도지사를 배출하게 됐다.
추 당선인은 판사 출신으로 국회의원과 당대표, 법무부 장관을 역임하며 정치·입법·행정을 두루 경험한 정치인이다. 박근혜 탄핵 정국과 검찰개혁 국면에서 보여준 강한 추진력과 원칙주의 정치가 이번 선거에서도 경쟁력으로 작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선거 과정에서 추 후보는 수도권 30분 출근 시대, 공공주택 공급 확대, K-반도체 산업벨트 구축 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하며 경기 대전환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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